어제 배송 받았어요! 잊고있다가 받으니 선물 받은 거 같고 좋네요.일단 엄청 폭신폭신해서 노트북이 안전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저는 맥북 15인치 쓰고 있는데, 딱 알맞게 들어가서 괜히 기부니가 좋더라구요ㅎㅎ스트랩에 각인은 안했어요.넣고 싶은 문구도 없었고, 뭘 하든 후회할 거 같았고(금방 실증 나는 스타일) 4천원 아끼자는 생각도 있어서 안 했는데지금 쬐끔 후회하는 중이에요.커피 한 잔 덜 마시고 할 걸..뭐라도 새길 걸..ㅠㅠㅠㅠ6/13에 민트M도 각인 없이 주문했는데벌써 생각만 해도 안타깝고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