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11인치를 쓰는 사람의 민트색상 M후기 입니다!살몬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인스타에 흔한 귀여운 캐릭터나 투박해보이는 파우치 들 사이에서 제 눈을 사로잡는 색감과 디자인을 가지고있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렇다고 귀엽지 않냐고 하신다면 그것도 아닙니다.. 살몬은 둥근 네모 모양만으로 귀여운 느낌을 느낄 수 있답니다! 여러가지 분위기를 풍겨서 어떤 사람이 들고다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또 전혀 투박하지 않고, 튼튼하고 짜임새있습니다.그렇게 느낀 이유는 사실 스트랩이 장식용이라 뻣뻣하게 달려있을 수도 있는데, 파우치의 움직임에 따라 촤르르 촤르르 움직이면서 자연스러운 곡선의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고급진 느낌✨사이즈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아이패드 3세대 11인치에 애플팬슬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를 끼우고 있기 때문에 S와 M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후기를 살펴보니 M을 사면 사이즈 차이때문에 안에서 덜그덕거릴까바 고민하시는 분들이 S를 사시더라구요ㅜㅜ 하지만 저는 소지품을 파우치에 함께 넣고 싶었기 때문에 M로 구매했어요.!하지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파우치 안쪽 면에 짧은 자잘한 털들이 안에 물건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해서 덜그덕 거리는걸 느끼기 힘들었습니다..!♡또 겉에 재질도 포근포근 촉감이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들어요! 이게 추후에 보풀이 잘 생긴다는 단점이 되겠지만 일단 기분이 너무 좋기때문에 잘 쓸 것 같아요ㅜㅜ저희 친 언니도 배송 온 걸 보고 너무 탐을 내더라구요..ㅎㅎㅎ 하지만 스트 랩글씨를 강조하면서 일단 지켜냈습니다!! 곧 생일이라서 선물로 해주려구요^__^앗 또 센스에 감동받은 점은,, 11월에 샀지만 월말이라고 12월 달력을 보내주신 것,,🥺 감사하게 잘 쓰겠습니다!